김해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 7000명은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해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경남 최초로 김해에서는 행복교육지구, 행복학교를 만들어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치며 저도 책임과 배움으로 성장했다"며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을 실현시킨 박종훈 후보과 함께 뿌리내리기 시작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끊김없이 이어져 나가 김해지역에서 아이들이 더 잘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 7000명은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박종훈 선거캠프

학부모 7000명 핵심 관계자는 "박종훈 후보는 매년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지역 학부모로서 어려움은 무엇인지, 자녀를 키우는 데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학교를 더 이해하고 아이들을 이해하게 됐다"며 "학부모들은 박종훈 후보와 함께 학교에서, 학교 밖에서 아이들 배움터를 지키고 싶어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지난 8년 동안 경남 교육 현장에서 박종훈 후보는 공약이행률이 98.93%를 이뤄냈다.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지켜낸 공약들"아라며 박 후보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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