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점 '성화관' 네 번째 나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서 행사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300명에게 사랑 담은 짜장면 나눔 행사를 했다.

짜장면 나눔 행사는 하동군 적량면에 있는 중화요리점 성화관이 복지관 이용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부터 네 번째 진행했다.

▲ 지난 24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300명에게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
▲ 지난 24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300명에게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

이날 행사에는 성화관 최점자 대표와 해성식당 조상제 대표, 알프스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음식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관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박유이·임성렬·이경원 강사의 재능 나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최점자 대표는 "지속적으로 지역민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식사를 제공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식당 운영 재개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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