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사천시청, 김천시청, 대구시청, 서울시농구협회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청은 서울시와 개막전에서 85-42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대구시청은 73-45, 마지막 날 라이벌인 김천시청과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73-72로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황미예, 최고지도상은 신원화 감독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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