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학교 정상 등교와 교육활동 전면 재개에 따라 7월까지 '학생 안전 50일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도내 100개 학교에서 △학교 방역·급식 위생 안전 △교육 활동 안전 △교육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급식 안전 관리와 식중독 예방, 수학여행 등 현장학습 관리, 집단연수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학생 정신건강, 통학 안전, 학교 건축물·시설물 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대학 실험실 관리, 자연재해 대응 등을 살핀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등교 수업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각종 교육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곤 기자 hgo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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