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해 진영문화센터
테너 이희돈이 24일 오후 7시 30분 김해 진영문화센터 누리마을공연장에서 3회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희돈은 리즈오페라단 예술감독과 예술단 폼 대표를 맡으며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합창단 객원단원을 지내고 오페라 <토스카> <춘향전> 주역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창원문화재단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와 김해문화재단 창작오페라 <허왕후> 등에 출연했다.
이날 독창회는 1부에서 이수인 '별', 정애련 '별을 캐는 밤' 등을 노래하고, 2부에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마리오 마리오 마리오 여기있소'와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내 젊은 날의 찬란한 날들은 어디에' 등을 선사한다.
소프라노 김은형이 특별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진혜민이 반주를 맡는다.
관람료 무료. 문의 010-3364-2807.
/박정연 기자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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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1부 기자 박정연입니다. 담당은 창원시청/창원시의회/산하기관입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귀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