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17~20일) 참가 3일차인 19일 육상트랙(금 2, 은 4, 동 1), 슐런(금 1, 은 1), 조정, 탁구, 볼링 (은 1), 수영(동 1), 플로어볼(동  1)에서 총 14개 메달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32개(금 11, 은 13, 동 8)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일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첫 출전한 배구에서는 첫 경기 경북을 상대로 크게 승리하고, 이어 서울과 경기도 승리하여 20일 있을 4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보근 총감독은 "시도별 순위가 매겨지지 않는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정신에 따라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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