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부·생활체육부 36개 팀 참가
창원소방·쿠페FC·웅산FC 우승

지난 14~15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창원시협회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덴소코리아가 기관·기업체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기업체부 21개 팀과 생활체육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기관·기업체부는 1부와 3부로, 생활체육부는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기관·기업체 1부 준우승은 효성 1공장이 차지했다. 3부 우승은 창원소방본부, 준우승은 창원시설공단, 공동 3위는 효성굿스프링스와 셰플러코리아 3공장에 돌아갔다. 생활체육 청년부 우승은 쿠페FC, 준우승은 반지FC가 차지했다. 장년부 우승은 웅산FC, 준우승 가음정FC, 공동 3위는 구암FC와 남양FC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이정호(덴소코리아), 이대업(창원소방본부), 김대한(쿠페FC), 박종수(웅산FC)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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