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벤처농업협회 제11대 회장에 박원표(56·한국동백연구소·사진) 대표가 16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장, 관계기관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많은 회원사를 배출해 왔으며, 이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더 크게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벤처농업 경영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벤처농업협회는 2000년 결성하여 현재 경남 18개 시군 163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산업에서 창의력과 벤처정신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업으로서의 경영체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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