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견(사진) 제4대 창원지방검찰청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취임했다.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창원지검 5층 대회의실에서 제3·4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노정연 창원지검 검사장은 지난 12년간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헌신한 이상연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주었으며, 새로 취임한 박 이사장을 축하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베푸는 사랑과 봉사가 고통받는 피해자 마음속까지 보듬어줘 그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게 하고, 우리 모두에게도 큰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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