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30회 경남울산기자상 '대상'과 '출판부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조윤제)는 24일 경남울산기자상 작품을 심사하고 선정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경남도민일보> 이동욱·우귀화·서동진·박정연·안지산·이창우·최석환 기자가 공동 취재한 '기후재앙생존보고서-경남편'이 뽑혔다.

출판 부분에서도 <경남도민일보> 허귀용·민왕기·서동진·이동욱·최석환·송은정 기자가 참여한 '자전거 유람-경남 전역을 두 바퀴로 여행한 이야기'가 선정됐다.

이밖에 △취재보도 부문 <창원KBS> 이대완 기자 등 4명 '강기윤 국회의원 일가 부동산 투기 연속 보도' △기획보도 <창원KBS> 김소영 기자 등 10명 '일하다 죽지 않게 연중 기획' △편집 <경남신문> 심광섭·강희정 기자 '주말 ON 비주얼 편집'이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작에 올랐다. 특별상으로 <경상일보> 홍영진·전상헌 기자 '울산 문화 백신 프로젝트-100인 인터뷰'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신우열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지역 문제점에 대한 보도가 다양하고 많았다는 것을 도민이 알아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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