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경남본부, 배광용 씨 선정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가 거제시 장목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장목지구 이장 배광용씨에게 지역전문가 위촉장을 22일 전달했다.

LX경남본부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이다. 경남본부는 사업지구에 지역전문가를 선정해 토지소유자간 잠재적 분쟁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거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촉장은 22일 거제시 장목면사무소에서 했다. 배광용 이장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역전문가로 활동한다.

▲ 지난 22일 LX경남본부가 거제시 장목면사무소에서 배광용 씨에게 지역전문가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X경남본부
▲ 지난 22일 LX경남본부가 거제시 장목면사무소에서 배광용 씨에게 지역전문가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X경남본부

배종욱 본부장은 "디지털지적의 초석 마련을 위한 첫 번째 과제가 지적재조사사업"라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X경남본부에서는 지난해 2만 2000필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는 111개 지구, 2만 9000필지를 수행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