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신규 가맹시설을 80개 이상을 확보해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A등급에 선정됐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64세 장애인에게 매월 8만 5000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강좌 개설이 가능한 공공·민간 체육시설이면 가맹시설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경남에 등록된 가맹시설은 태권도, 수영, 검도, 승마 등 133곳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장애인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가맹시설의 등록이 필요하고, 신규 가맹시설은 상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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