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III등급, 1200m, 3세 이상, 상금 4억 5000만 원)가 개최된다. 경주시각은 오후 3시 55분으로 제5경주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는 '서울마주협회장배', 'SBS스포츠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 선수)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세 개의 1200m 대상경주에서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기록하는 말이 올해의 단거리 최우수마가 되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가져간다. 기존 스프린터 시리즈의 최종 관문이던 '코리아 스프린트'는 'Korea Premier'라는 별도 시리즈로 분리되었다.

이번 부산일보배에는 10연승을 기록 중인 서울의 '라온더파이터'를 필두로 '어마어마', '블루치퍼' 등 쟁쟁한 경주마들이 출전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5두, 부경 5두가 출전 예정이다. 눈에 띄는 말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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