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 13일부터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대상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까지 모두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신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총 100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65명(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35명(폐업 이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선정 시 지원되는 교육은 마케팅 전략 등 경영교육 34시간, 폐업 원인 분석등 재창업 교육 38시간이다.

교육 이후엔 전문가 그룹의 6개월간 도움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29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경남신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경남신보(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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