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은 올해 봄 개편에서 청년·문화 분야 콘텐츠를 강화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

KNN은 <청년스타트업 프로젝트 위캔 플라이>(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0분)를 25일 첫 방영 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신규 창업에 나서는 지역 인재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담는다.

▲ KNN은 <천년의 기억>을 26일부터 방영한다. /KNN
▲ KNN은 <천년의 기억>을 26일부터 방영한다. /KNN

부산·울산·경남지역 문화 탐구 3대 프로젝트도 이어간다. KNN은 2020년부터 <위대한 유산>을 방영하며 지역 풍경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이어 UHD 50부작 영상기록 다큐멘터리 <천년의 기억>(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을 26일 방영한다. 부울경 무형 문화재 가치와 탄생 과정을 장인의 목소리로 담는다. 또한 <부울경 문화유산 '국보와 보물'>을 7월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부울경 유형문화재 현장을 찾아 100부작에 걸쳐 기록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역미술 발굴프로젝트 숨은그림찾기>(매주 목요일 오전 8시 40분)를 통해 지역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KNN은 "이번 봄 개편에서는 쇼트폼(Short form·짧은 단위로 소비되는 영상) 형식의 짧은 분량 제작 등 시청자 친화형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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