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안(53·사진) 마산YMCA 신임 이사장이 17일 취임했다. 사천 출신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홍보전문회사 ㈜브레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9년 시민사업위원으로 마산YMCA 활동을 시작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시민사업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 등도 맡았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YMCA, 시민과 함께하는 YMCA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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