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대규모 신규채용을 진행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7일 공고를 내고 일반·지역인재(경남)·고졸 분야 채용형 인턴 등 총 75명을 선발해 5월 2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빠른 정규직 전환을 위해 승강기 기사 자격 취득자들이 응시하도록 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의사상자와 한국사자격증 보유자, 사회적 취약계층 등은 가산점을 받는다.

채용 지역은 전국 단위이며, 임용자는 승강기 법정검사 수행을 위해 지역사무소에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공단 인재경영실(055-751-0998)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대규모 채용형 인턴 채용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강기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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