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 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는다.

공익 직불제는 농촌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경남 지급 규모는 13만 9764명, 2185억 원이었다. 농업인은 매해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공익 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 경영체 등록 정보가 같은 농업인은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해당 농업인 스마트폰에 온라인 신청 주소 링크 등을 보내 사전 안내하고 있다. 방문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도는 자격 요건 검증, 준수 사항 이행 점검(7~9월), 지급 대상 금액 확정(10월) 등을 거친다. 11월부터 각 시군을 통해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

문의 전화 번호는 △1588-6830(온라인 신청 관련) △1644-8778(신청 전반 및 부정 수급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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