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4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한 아파트 내부. /창원소방본부
▲ 27일 오전 4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한 아파트 내부. /창원소방본부

창원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창원소방본부는 27일 오전 4시 19분께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한 14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25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이 불로 주방 쪽 베란다에 있던 2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또 주민70여 명이 대피했다.

창원소방본부는 거실 소파 부근 종이를 쌓아 놓은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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