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30명이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66명, 김해 31명, 거제 13명, 함안 5명, 진주 4명, 통영 3명, 사천·양산·창녕 각 2명, 남해·하동 각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이 50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 입국 2명, 조사 중 45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창원 유흥주점 관련 12명, 김해 보육·교육시설 관련 6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4명, 창녕 사업장 관련 3명, 창원 회사(2곳) 관련 5명, 함안 사업장 관련 1명,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명 나와 기저질환이 있던 90대와 70대 환자가 각각 숨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604명(입원 1천821명, 퇴원 2만1천661명, 사망 111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1일 오후 6시 기준 3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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