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 전후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이 특별 감시·단속 대상이 되며,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2월 2일까지 15일간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은 환경오염사고대비 사전 예방 협조 안내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낙동강 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밀집 지역 등은 순찰과 함께 첨단 장비를 동원해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