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하동지점 설 기부
군에 상품권 400만 원어치 기탁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황재원)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하동군에 전통시장상품권 400만 원어치를 기탁했다.

군은 기탁된 전통시장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 18일 BNK경남은행 하동지점 관계자가 설 명절을 맞아 하동군에 전통시장상품권 400만 원어치를 기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군
▲ 18일 BNK경남은행 하동지점 관계자가 설 명절을 맞아 하동군에 전통시장상품권 400만 원어치를 기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군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명절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준 경남은행 하동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명절을 맞아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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