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
도민 성금으로 1만 가구에 5만 원

▲ 강기철(왼쪽 둘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9일 경남도청을 찾아 하병필(왼쪽 셋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도
▲ 강기철(왼쪽 둘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9일 경남도청을 찾아 하병필(왼쪽 셋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도

도민 마음이 모인 위문금 5억 원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진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9일 경남도청을 찾아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설 명절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했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 1만 가구를 선정해 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하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도민과 이웃 사랑에 앞장서주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구호를 건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 활동이다. 18일까지 75억 원이 모였다.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gn.chest.or.kr)에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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