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천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지역 농산물 구성 음식 키트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날을 앞두고 18일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과 본사 나눔봉사단은 사천벌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447가구에 떡국, 과일, 곶감, 멸치 등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일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일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행사에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동참해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기원했다.

오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으로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H는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에서 지역 곳곳에 설맞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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