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선주에게서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2477억 원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4년 12월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은 새해에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LNG 운반선 3척과 해양 플랜트 1기를 따냈다. 1조 4059억 원 규모다.
이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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