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8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172명이었다. 이는 이전 주 같은 요일 111명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지역은 △창원 66명 △진주 28명 △김해 23명 △양산 19명 △거제 14명 △창녕 10명 △사천 4명 △밀양 3명 △통영 2명 △거창 1명 △함안 1명 △고성 1명이다.

감염 경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2명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1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4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78명 △조사 중 28명 △국외 입국 1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3명이다.

창원 4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창원 3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14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4명은 국외 입국자, 창원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1명은 경기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21명, 창원 1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이다.

진주 4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진주 2명은 각각 부산·서울 확진자의 가족, 진주 1명은 국외 입국자다. 

김해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2명은 국외 입국자, 김해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 18일 전국 신규 확진수 4072명. /연합뉴스
▲ 18일 전국 신규 확진수 4072명. /연합뉴스

양산 11명은 '양산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이용자 8명, 종사자 3명이다. 지난 17일 부산 거주자인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했다. 전수 검사 결과 1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센터는 27일까지 휴업한다.

양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양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국외 입국자다.

거제 2명은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거제 5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 거제 4명은 국외 입국자, 거제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10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2명은 국외 입국자, 사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밀양 2명, 창원 1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밀양 1명은 충북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통영 2명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 거창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함안 1명은 국외 입국자, 고성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2만 2857명, 입원·재택 환자는 1377명, 누적 사망자는 109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4149명, 자가 격리자는 3817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3%, 2차 84.3%, 3차 46%다. 병상 가동률은 44.3%,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4072명이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4385명-4167명-4542명-4423명-4194명-3859명-407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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