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시정 주요업무 계획 파악·조례안 등 처리

통영시의회는 17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열흘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8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이어 19일부터 24일까지 통영시 부서별 올해 업무계획을 듣는다. 시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7일 1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지역 현안을 놓고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병일(무소속·가) 시의원은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승민(더불어민주당·라) 시의원은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김혜경(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시의원은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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