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22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사업별로 시기를 나눠 시행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1490명으로, 14개 읍면과 3개 수행기관(고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경남돌봄지원센터)과 함께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과 공원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공공시설 관리지원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청소사업 △아동지킴이 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26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수행기관별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워크북(동영상) 교육을 시행한 후 활동을 시작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