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지부장 등 작품 교류전
19일부터 서울 경남갤러리

▲ 밀양지부 김세화 작 '2022용평리풍경'.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
▲ 밀양지부 김세화 작 '2022용평리풍경'.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경남미협)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에서 '2022 경남미술인의 소통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 신임 경남미협 집행부가 도내 각 지부와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전시는 19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도지회 소속 12명과 18개 지부 34명, 총 46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 분야는 조각, 한국화, 공예, 서양화, 서예, 디자인, 현대공예, 전통미술공예 등이다.

이상헌 지회장은 "경남미협 회장에 출마하면서 강조한 경남미술인들의 소통 차원에서 준비했다"라며 "도내 18개 지부 회장·사무국장이 먼저 장을 펼쳐보자며 작품을 내고 기존 일정에서 제목을 바꿔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010-2646-9496(우순근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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