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00만 원을 확보했다.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 힐링' 프로그램 시리즈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4회에 걸쳐 공연한다. 4월에는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5월에는 클래식 공연 <로맨틱 첼로>, 7월에는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매직 프레젠트>, 9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해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 문화 접근성 확대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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