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는 12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피해자가 농협 예금을 인출할 때 사용처를 묻는 과정에서 자녀가 납치됐다는 협박 전화를 받은 사실을 알고 전화금융사기로 판단,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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