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118명이었다. 이는 이전 주 같은 요일 77명보다 높아진 수치다.

지역은 △창원 26명 △김해 23명 △거제 22명 △진주 17명 △통영 11명 △양산 8명 △사천 3명 △밀양 3명 △창녕 3명 △함안 1명 △거창 1명이다.

감염 경로는 △거제 소재 군부대 관련 17명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양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46명 △조사 중 17명 △국외 입국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3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창원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9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은 국외 입국자다.

김해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5명은 국외 입국자다. 김해 4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김해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17명은 '거제 소재 군부대' 관련 확진자다. 지난 13일 이곳 부대원 1명이 최초 확진했다. 그리고 격리 중이던 1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거제 1명은 국외 입국자다.

진주 16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진주 1명은 국외 입국자다.

통영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통영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양산 1명은 '양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양산 3명은 국외 입국자, 양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2명은 각각 부산 확진자의 가족,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사천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 가족·지인, 밀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 가족이다.

창녕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 가족·직장동료다. 함안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거창 1명은 경기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2만 2559명, 입원·재택 환자는 1299명, 누적 사망자는 109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6077명, 자가 격리자는 443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2%, 2차 84.2%, 3차 45.3%다. 병상 가동률은 44.8%,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4194명이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3005명-3095명-4385명-4167명-4542명-4423명-4194명이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6310명(치명률 0.91%)이다. 위중증 환자는 6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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