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겨울 방학에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보충하고자 온라인 누리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이 겨울 방학 기간 '온라인 누리교실' 실시간 쌍방향 수업 311강좌(5300여 차시)를 추가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추가된 강좌는 교과별로 '방학 동안 끝내는 수학 교실', '쓰담쓰담 1,2학년 한글교실', '그림책 생각대화' 등 교과 프로그램과 '방구석 부자수업', '홈트레이닝', '팝송교실' 등 다양한 교과 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지난 10일 시작해 3일 만에 초등학생 5000여 명이 수강 신청해 13일 현재 1만 2400여 명이 온라인 누리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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