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조(57·사진) 제26대 양산세관장이 지난 10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세관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포항세관장·안양세관장·제주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날 김 세관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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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