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1명이 크게 다쳤다.

창원중부경찰서·창원소방본부는 11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후 6시 13분 모두 잡혔다.

불이 나자 주택 2층에 살던 50대 ㄱ 씨는 1층으로 뛰어내렸다. 심한 화상을 입은 ㄱ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에 탄 주택 내부. /창원소방본부
11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에 탄 주택 내부. /창원소방본부
11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에 탄 주택 내부. /창원소방본부
11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에 탄 주택 내부. /창원소방본부

주택 2층이 모두 타고 그을렸으며,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 추산 900만 원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으로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