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한동수(52·사진) 통영해양경찰서장이 취임했다.

한 서장은 2000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함장·파출소장 등 현장 근무와 본청 구조대응계장,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주밴쿠버 총영사관 경찰영사,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을 지냈다.

한 서장은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동료 직원끼리 서로 존중하고, 목표를 가지고 진정성 있게 일하는 해양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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