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온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건강증진과 이경수 주무관이, 우수상은 문화관광과 주충수 팀장과 주민복지과 김지영 주무관이 받았다.
또한 장려상에 지역활성과 권홍엽 주무관·도시건축과 류지선 주무관·창선면행정복지센터 허명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수 주무관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로 보건소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근무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선발된 6명에게 상장, 상금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을 제공하고 최우수, 우수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2022년도 성과상여금을 최고등급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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