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가입 가능
연 최대 2.2% 금리 적용

BNK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상품은 판매 한도 5000억 원으로, 가입자 모두에게 0.4%p 우대 이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20%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또 조건 충족에 따라 추가로 우대 이율을 적용한다.

▲ 허성무(왼쪽 둘째) 창원시장이 3일 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에서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출시한 '새출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 허성무(왼쪽 둘째) 창원시장이 3일 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에서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출시한 '새출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추가 우대 이율 조건은 2021년 12월과 2022년 6월을 비교해 '창원특례시 인구 증가(0.2%p)', 1년 이내 예·적금 미보유 '신규 가입자(0.2%p)', '3000만 원 이상 가입(0.2%p)' 등이다. 추가 조건까지 모두 적용받으면 연 2.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은 경남은행 모든 영업점이나 모바일·인터넷 뱅킹, 고객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상품 출시 첫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1, 2호로 나란히 가입했다.

김영원 경남은행 고객지원본부 그룹장은 "창원특례시 격상을 앞두고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특별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 특례시 출범 기쁨을 함께 나누고 높은 우대 이율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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