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금(30·사진) 김해시 주무관이 김해지역 사회적경제 분야 공적이 많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남도지사상은 황진영 사회적공동체팀장(공무원), 이언택 ㈜코코드론 대표, 최병식 수안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차지했다. 김해시장상은 김진환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종환 뜨락영농조합법인 대표, 윤민형 김해시협동조합협의회 대표에게 돌아갔다.

류종금 주무관은 2019년 공직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자리 관련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 처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해시는 2018년 17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이 현재 58개로 늘었다. 올해에는 사회적기업 20개, 마을기업 3개를 발굴해 육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한 공무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인들 노고를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질적 성장을 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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