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기념품 제조업체
잠재력 높아 금융서비스 지원

경남은행은 지난달 31일 위생수건·기념품 제조업체 '㈜코튼88'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주 상대동에 있는 ㈜코튼88은 2019년 설립해 인터넷 쇼핑몰 더도톰(thedotom.com)과 네이버스토어에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위생수건과 핸드워시 등 기념품을 판매해 매출 이익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디자인팀을 보유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돌잔치와 결혼식 등 행사 기념품 업게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이런 점을 고려해 제조·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 김양숙(왼쪽 둘째) 경남은행 상무와 전종부(오른쪽 둘째) ㈜코튼88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 김양숙(왼쪽 둘째) 경남은행 상무와 전종부(오른쪽 둘째) ㈜코튼88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앞으로 ㈜코튼88 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현판과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김양숙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코튼88은 짧은 업력에도 단기간에 높은 매출 이익을 실현했다. 임인년 새해에도 호랑이 기운을 받아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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