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2004년 5월 27일 창원시 39보병사단 사령부 인근 중동 철거지역 모습입니다.이전 보상 합의를 하지 못한 주택 3~4채가 부지 조성 구역 한가운데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당시 주민들은 미나리를 키우거나 벼농사를 하며 살았고 일부 시민들은 젖소를 키우기도 했습니다.이후 이곳에는 아파트와 빌라 등 주거단지와 상가들이 건설되게 됩니다. 39사단 사령부도 2015년 함안군으로 이전했고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왔습니다. 2021년 12월 28일에는 신세계 스타필드가 기공식을 했고 2024년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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