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개발 중점 추진

경남광역자활센터는 28일 경남사회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1 경남광역자활센터 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도내 지역자활센터·협력기관 관계자 등 49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상담 지원 △취·창업 자원 연계 △교육·홍보 등 사회적 경제 영역에 역점을 둔 올해 자활사업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오는 2022년 자활사업 계획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과 공유했다.

▲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사업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광역자활센터
▲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사업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광역자활센터

특히 경남 자활사업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고자 거제·마산·산청·진해·하동 등 5개 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도 맺었다. 계획 중인 브랜드는 '자작노리(체험프로그램 사업)', '비움(제로웨이스트 사업)' 등이다.

한편, 이날 한 해 동안 고생한 자활 관계기관 공로자·대학생 도우미 시상도 있었다. 이정훈 한국교통방송 경남본부 방송지원국장이 도내 자활사업 홍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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