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다시봄 갤러리는 내년 1월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이상근 작가의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과 캄보디아의 어머니 △나미비아의 나무 △케냐·보츠와나의 동물 △에티오피아·페루의 소금 △고성과 순천의 추색 등 주제로 총 10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우울감을 잠시 잊고, 행복한 송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시봄 갤러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유휴공간(복도 빈 벽면)을 활용해 조성됐다.

예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누구나 본인의 작품과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전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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