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타악기 연주자들과 도내 초중고등학생 연주자들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다.

경남타악유스앙상블 제3회 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건 당신뿐)' 등 성탄절과 어울리는 곡을 타악기만의 역동적인 합주로 즐길 수 있다.

지휘는 전영수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대표가 맡았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성인은 백신 접종 완료자(관람일 기준 48시간 내로 발급된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다. 18세 이하는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2019년 창단한 경남타악유스앙상블은 촉망받는 경남지역 초중고교 타악기 연주자들을 발탁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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