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윤홍근(66)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내정됐다.

대한체육회는 국내외 체육발전 기여도와 리더십, 스포츠 발전 헌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윤 선수단장은 2005년 서울시스쿼시연맹 회장에 선임된 이래 국내 기업 최초 스쿼시 실업팀 창단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수단 사기 진작, 국제 경쟁력 함양을 위한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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