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현실과 미래 들여다본 알찬 보도

▲ 12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 12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주성희 기자가 쓴 '있어도 없는 투명인간 여성농업인' 기사가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 12월 회의에서 '이달의 좋은 기사'로 뽑혔다.

이 기사는 '농업인의 날, 여성농민을 보다-① 대봉감 수확부터 곶감 판매까지 척척 해내는 초보농부의 자신감' '농식품부가 빌려주는 '여성친화농기계' 실체 없어' 기사와 함께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보도됐다.

손제희 위원은 "그나마 여성농업인에게 공동경영주(농업경영주의 '배우자') 등록 제도가 있으나 법적 지위는 부여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경남은 다른 지자체와 다르게 내년부터 공동경영주에게도 '경남형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는 반가운 정보도 싣고 있다"며 "현재 문제도 짚고 잘하는 정책도 소개해 제목도 내용도 알찬 기사"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김다솜 기자 '까맣게 탄 가슴 끌어안고 사는 소방관' 기사와 김해수 기자 '잇단 디지털 성범죄에 도교육청 대응책 마련'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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