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진해문화센터서
악단·소리 등 국악 공연 선봬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악 공연 한마당이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22년 새해 국악 공연 '춤n판'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국보국악예술단을 비롯해 국악실내악단 다루, 소리너울, 예술in공간, 풍류 춤 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국보국악예술단 대북 무대로 막을 열고, 예술in공간의 사물 판굿, 김선희 아리랑예술단 예술감독의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우진수 우리랑 대표의 '12차 농악 북춤'이 차례로 꾸며진다.

소리너울은 경기민요를 선보인다. 풍류 춤 연구소는 '진도북춤'을 공연한다. 마지막 무대로 국악실내악단 다루가 민요와 판소리 흥보가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누리집(cwcf.or.kr)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1만 원. 문의 055-719-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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