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유튜브 6회 공개

NC다이노스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첫 에피소드를 지난 3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엔씨소프트와 NC가 공동으로 기획해 약 6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2011년 창단한 NC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감동의 순간을 돌이켜보고 선수단 이야기를 통해 NC가 추구하는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첫 에피소드 주제는 '기회는 500m 거리에 있다'로 C팀(NC 퓨처스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다뤘다. 이 외에도 올해 활약한 신인 선수, 창원을 연고로 둔 NC와 팬들의 꿈 이야기도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2022년 3월까지 NC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ncdino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브랜드전략센터장은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NC다이노스의 도전 이야기를 담았다"며 "팬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 NC가 이뤄나갈 꿈을 함께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선엽 NC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가장 가까운 시선으로 NC다이노스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선수들의 절실한 마음과 노력, 코치진과 프런트 열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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