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 판로 확장 도모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청년몰'이 조성됐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12개 청년기업(51개 상품)이 입점해 6일 '청년몰'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경남여행 캐릭터 '병식이', 거제 관광상품 '또 올 거제', 우리 집 맛대장, 건강올리고, 창원 벚꽃 우수 맛집 등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은 청년몰로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판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와 온라인 실시간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도내 청년 기업이 제작한 상품을 포함해 20여 가지 경남관광기념품을 소개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경남 청년몰 조성으로 경남 청년들이 마음껏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경남관광기념품점이 탄탄하게 구축한 온·오프라인 판로로 청년들의 도전을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은 6월부터 청년몰 입점 업체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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