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대장간 풀무(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서 콘텐츠창작실 입주기업을 8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로부터 창업 5년 이내인 영화·영상 콘텐츠산업 분야 기업 또는 단체로 전체 4곳을 모집한다.

입주 기업은 입주 보증금, 월 임대료, 관리비, 사무 집기를 지원받는다. 문화대장간 풀무 내 회의실과 미니도서관, 영상편집실, 컴퓨터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출서류를 갖춰 8일 오후 3시까지 사업담당자 이메일(jhchoo@gcaf.or.kr)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12월 중으로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초에 입주 예정이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도내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의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은 창작 활동을 통해 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gc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5-230-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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